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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히드로 10:00

디아나§ 2015. 4. 15. 18:57




초등학교때 ~ 중학교 상벌 교육남에게 인정받고싶은 욕구

중~ 고등학교 ~ 대학교 타인의 시선

​아들로는 상대를 구속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 상대가 행복하다면 그 모습을 순순히 축복해주는 것. 그게 사랑일세. 서로를 구속하는 관계는 결국 깨지게 되어 있어 ... 함께 있으면 왠지 숨이 막히고 긴장으로 몸이 뻣뻣해지는 관계는 연애는 가능해도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네. 인간은 '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할 수 있네. 열등감을 느끼지도 않고, 우월함을 과시할 필요도 없는, 평온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상태라고 할 수 있지.

​​자네가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타인 역시 '자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라는 걸세.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화를 내서는 안 돼.
- 나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이기적인게 아니라.

p.85 아들러는 열등감을 ~ 라고 했네. 독일어로 가치가 더 적은 느낌이라는 뜻이지. 즉 열등감이란 자신에 대한 가치판단과 관련된 말이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 우물물의 온도가 일정해도 여름에 차갑고 겨울에 따뜻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