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영화 스틸컷

토요코인 토욜밤의 케이블

디아나§ 2010. 4. 25. 08:13
어젯밤엔 히치콕의 싸이코를 해주고 있었는데 여러모로 철학쪽에서 들어봤던 영화라 좀더 봤으면 좋았을텐데 유명한 샤워씬 까지만 보다가  녹아들듯 잠들어버렸다.

박쥐는 유독 무서운 장면 - 신하균이 물에 젖은채 웃으며 매달려있는 - 이 무서워서 못뫘다.

하하. 맨인블랙은 언제봐도 유쾌하다. 체크아웃 전까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