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감각 일기
Detoxification
디아나§
2010. 4. 25. 16:35
4월의 햇살, 초록고양이(오늘은 타브랜드였지만), 정오의 택시, 자기 혐오, 잉마르 베르히만의 페르소나로 뒤짚힌 속은 스무디킹의 레몬 트위스트 스트로베리 정도로 달래주면 된다.
지쳤으므로, 해가 조금 지고 나서 광안리를 떠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