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하루
flower
디아나§
2012. 6. 16. 00:43
이 시기에 기념일이 아닌 꽃을 자주 사는 것은 어떤 여유에 대한 증거이거나 증거이고 싶은 마음이거나
사실, 그보단 아무것도 확실한 것없이 발바닥에 찔린 유리조각을 느끼듯 감각을 지각하는 것만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현실에 가장 어울리기 떄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