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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ilical cord
극명하게 본문
좋아하기 시작할때도 그렇지만
싫어하기 시작하면 몸이 먼저 알거든.
눈마주치기가 싫고 목소리듣기 싫고 닿기는 소름끼칠 지경이고 심지어 체취까지 싫어 전방 몇십센티 이내를 스쳐지날땐 (안과 외래가 좀좁다) 숨을 참는다. 예전에 전북대에서 파견 나온 여학생 때는 등 가까이 오기만 해도 얼굴 반대쪽에서(감각신경이 cross되던가) 두드러기가 났다. Aura 아우라. 오오라.? 몸이 머리보다 앞서 공기를 읽는다.
싫어하기 시작하면 몸이 먼저 알거든.
눈마주치기가 싫고 목소리듣기 싫고 닿기는 소름끼칠 지경이고 심지어 체취까지 싫어 전방 몇십센티 이내를 스쳐지날땐 (안과 외래가 좀좁다) 숨을 참는다. 예전에 전북대에서 파견 나온 여학생 때는 등 가까이 오기만 해도 얼굴 반대쪽에서(감각신경이 cross되던가) 두드러기가 났다. Aura 아우라. 오오라.? 몸이 머리보다 앞서 공기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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