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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ilical cord
090320. 눈을감고읽으시오
잠에서 갓 깨었을때, 그리고 다시 잠으로 끌려들어 갈것 같은 때에 기억나는 꿈이 한움큼 있다면 반드시 적어두는 것이 좋다. 아침에 잠을 완전히 종결짓고 일어나면 어렴풋한 향기의 끝자락만 남기고 사라져버릴 위험이 크니까. 그리고 그 때 끄적인다면 의식보다 무의식의 세계에 더 가까운 언어로 말할수 있다. 나중에 보면 아리송할 정도로. 어제 새벽녘이 그랬었다. 잠깐 깼었는데, 몽롱한 가운데 펜을 찾다가 휴대폰 임시저장함에 기록을 남겨두고는다시 도로롱 잠이 들었다. 한번 볼까. 어두운 톤을 나눠 물살이 갈라졌다 그들은 내게 말했다 눈을감고읽으시오 단테의신곡이었나 할수있을 것만 같았다 엔도에갓가시화 굳이 무언가 끼워맞춰보자면 들춰본 적도 없는 단테의 신곡이 나온건 최근에 알게된 학교 친구가 잠깐 언급을 했기 때문..
슬라이스/꿈 한움큼
2009. 3. 21.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