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영화목록
- 프랑소와 오종
- 눈부신 봄날
- 너와 만나고싶던
- 향수
- 천재 유교수의 생활
- 가로수길이 가고싶었는데
- 레드벨벳
- 뇌도 그럴까?
- ny
- 몽상가들
- tokyo
- 만화
- 영화
- Unspoken words를 함부로 내뱉은 죄
- 니체
- food
- 뉴욕
- 스코틀랜드
- 토나와
- 아나이스아나이스
- 에바그린
- 일본
- 아껴먹고 싶은데 자꾸만 손이가
- 랑방2루머
- 페레가모F
- 기사
- 주식회사 천재패밀리
- 애아빠주제에
- 타임투리브
Archives
- Today
- Total
Umbilical cord
꿈 본문
아주 오랜만에, 나는 꿈을 꿨다.
네덜란드 상공으로 향하는 비행기 가장 앞자리 야외 노출삭에 앉아있다가, - 시리게 푸른 하늘 롤러코스터같은 기찻길
온통 녹색 풀숲 꽃들과, 위잉하는 꿀벌들 사이를
사람같은 허수아비와 껴안고있는..
눈부신 하늘과 구름, 반고흐의 풀숲들 - 볏잎 사이오 햇살이 뉘여들고, 소용돌이치듯한 나무 구름 하늘
꾸미지 않은 자연의 투명한 장관
너머 겨울지대 무척 아름답던 하늘 눈숲 스키장
반짝이는 눈길
핫초코가 맛있을거같은 산장
도시의 건물 지붕들 수영을 하듯이 위로위로 헤엄쳐 날기
초콜렛을 찾아, 스누피 책들처럼 꽂힌 초콜렛 상점 건물 고층의, 목록을 아래로 훓기 혀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