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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ilical cord
처진눈 본문
에바 그린을 보면 신영일 아나운서를 닮았던 치프가 생각난다. 외모적으로 닮았다고 보기엔 거리가 있지만 처진 눈은 묘한 매력이 있다. (내가 아는 처진 눈을 가진 사람들을 볼때 사진으로 그 매력을 잡아내는덴 한계가 있다. 어떤 사진도 <몽상가들>에서 그녀의 매력을 담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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