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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하루
2025. 4.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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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8. 6. 4. 00:51
일기
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감정을 텍스트화하는걸 중단한건 인턴 즈음부터였을까. 지쳤던것 같다. 체력적, 감정적 지침 모두. 소통의 부재와 과도한 업무, 신체와 생명의 무게에 비해 그에 의미를 부여하는건 시스템에 저장되어있지 않았고 홀로 그걸 만들어가기엔 내공이 너무 부족했다. 또한, 그 이전에 나는 나를 증명해야할 의무가 무거웠다. 여러 변명을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체력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그동안 인턴이 끝나고 수련이 끝났다. 헤나를 만났고 몇개의 만남과 이별이 있었고 한사람과의 긴 만남이 진행중이다. 그해 겨울, 메트로폴리탄에 모네의 그림앞에써 Unspoken words 에 의의를 부여했다면 지금은 감정과 하루와 순간들을 텍스트화 시킬 필요가 있다. 필요성을 넘어 의무를 느낀다. 더이상 피할만..
작은 하루
2018. 6. 4.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