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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ilical cord
하하 본문
그렇다고 해도, 몇장이라도 남아있을까 아쉬워서 미니홈피 옛사진첩을 뒤졌더니 폴더가 있긴한데 유럽행 비행기를 타는데에 그쳤다. 그런데 그것만도 몇페이지 되는걸 보니 그때도 참 거울이랑 친했구나 싶다. 지금이야 리듬을 익혔다지만 그때는 정말 숨막히게 졸라대기만 해서 몸도 정신도 좋지않았다. 내모든 열정이 조금더 일찍, 바깥을 향할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에이 돌아보지말자. 연애나 좀더했겠지뭐. 어쨌거나 난 필요한 시기에, 시선돌릴 데를 찾아왔잖아. 사랑만 늦될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