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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 - 헤세 본문
<독서의 기술>을 오늘 사러가야 하는이유.
신인작가의 소설중에 나오는 11호실에 기대했다가 12호실로 실수한걸 보고 실망했다 말하는 그이므로.
왕가위에겐 2046은 충분히 의미있는걸 넘어서 뇌리에 지워지지 않을듯 반복되는 숫자였을 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