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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ilical cord
굉장히 춥던 밤의 사무실 본문
얼어있던 손.
11:40 pm 횡단보도 건너 파스쿠찌가 열었을까 추워서 뛸수도 없이 붙잡고 건넌길
라떼를 들고 돌아와 왠지 따뜻해졌다고 여기고
순간, 익숙하던 공간이 책이가득한 서재가, 책상이 회오리로 휘돌며 녹아드는건 시야가 흐릿해져서인지 감각의 부딪침이 섞어드는 호르몬이 아득해서인지 싸늘한 공간을 채우는 숨이 가빠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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