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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감각 일기

봄비

디아나§ 2010. 3. 31. 10:58

슈릉슈릉 봄비.

Brain
길었지만 배운게 있고 배우고 싶은게 있는 회진
교수님과 환자의 f/u 이 조금은 파악된 한주반 째의 일렉티브.
어느쪽이든 나쁘지 않아, 맑아진 눈. 또렷이 보이는 두개의 길.

Body 
저녁을 가볍게 먹고 개운하게 깬잠
그래서 더 좋았던 오롯이 홀로 아침먹기
피부 촉감 매끈하니 좋고
요가가 조금 고픈 몸

Sence
Hey Eugene을 한번더 듣고

Hormone
desensitization 약간. 그래도 도곤대는 그에대한 모든기억.
초코렛은 온도에 따라 맛이 바뀐다. - 가나초코렛 녹여서 에이스 부숴넣어 먹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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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이 바랬던대로 뛰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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